Текст песни Life of a Man - Kim Gun Mo
얼마나
걸어왔을까
내
삶들을
버린
채로
오직
아내와
자식만
생각하며
바쁘게
살아온
길
얼마나
지나쳤을까
내
젊음의
초상들은
벌써
머리가
하얗게
쉬어가고
잔주름이
늘어가
한잔의
소주잔에
나의
청춘을
담아
마셨다
매일
쳇바퀴
돌듯이
살다보니
내
청춘이
가버렸다
오늘도
난
비틀대며
뛴다
지친
하루의
끝자락에서
아직
나만을
믿고서
기다리는
가족을
가슴에
안고
아버지란
강한
이름
땜에
힘들어도
내색
할
수
없다
그냥
가슴에
모든
걸
묻어두고
오늘도
난
술
한잔에
내
인생을
담는다
어디쯤
와있는
걸까
내
남겨진
삶
들
속에
한번
뒤돌아
볼만한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길
어디쯤
서있는
걸까
내
지금의
모습들은
정말
이대로
이렇게
사는게
다
남자의
인생일까
한잔의
소주잔에
나의
청춘을
담아
마셨다
매일
쳇바퀴
돌듯이
살다보니
내
청춘이
가버렸다
오늘도
난
비틀대며
뛴다
지친
하루의
끝자락에서
아직
나만을
믿고서
기다리는
가족을
가슴에
안고
아버지란
강한
이름
땜에
힘들어도
내색
할
수
없다
그냥
가슴에
모든
걸
묻어두고
오늘도
난
술
한잔에
내
인생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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