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JEONG - hopes for tomorrow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hopes for tomorrow - SEJEONG



조금 이른 저녁노을 흐려진 시간 속에
무덤덤한 빗방울
고요했던 하루에 울려 퍼진 빗소리
무너지는 나의 하늘 오늘
오랜 별이 사라진 하늘에
또다시 빛이 찾아올까
다시 웃을 있을까
길고 어둠을 지나면
깊은 새벽뒤로 기다려준
아침 햇살이 비추고
회색빛을 잃은 세상도
내일이면 다시 색을 찾아갈 거야
그러니 오늘은 괜찮아
무거워진 공기와 키가 작아진 하늘
속에 움츠려든 아이와
이젠 닿은 줄만 알았던 별은 사라지고 작아져 버린
지금의 어딜 가야 할까
길고 어둠을 지나면
깊은 새벽 오랜 기다려온
그리운 너머로
회색빛을 잃은 세상도
내일이면 다시 색을 찾아가
다른 세상이 거야 그러니 괜찮아
나의 기억 어딘가에 서있는
가득 별이 반짝이던 꿈을 꾸던 아이
몰래 흘러간 시간 속에 사라진 알았던
얼굴 가득 환히 미소 짓던 모습
하루의 끝에서
힘들었던 시간 홀로 견뎌온
마음 감싸 안고서
잠시 잊어버린 웃음도
이제 다시 너에게로 돌아갈 거야
그러니까 오늘은 괜찮아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괜찮아
오늘은 괜찮아




SEJEONG - Plant
Альбом Plant
дата релиза
17-0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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