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ki - 여름감기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여름감기 - Suki



나도 모르게 다시 찾은
바닷가 그대로 인데
내곁에는 니가 없는걸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게
하는 여름이 찾아왔어
너와 함께 갔었던 테라스엔
우리 이름이 새겨져 있고
너와 함께 걸었던
해변가는 우릴 기다린듯해
니가 없는 바다
부서지는 파도
오늘 따라 왜이리 슬픈지
니가 그리워져
여름이 데려와서
여전히 내맘을 아프게해
여름 감기처럼
소나기처럼 어느날
내게 와서
사랑만 주고
떠나간거야
달빛 아래 약속했었던
우리 사랑은 어떻게 된거야
마치 모래성처럼
우리의 사랑은
한순간에 흩어져 갔어
여름밤에 꿈처럼
내게 왔다가
사라져 버렸어
니가 없는 바다
부서지는 파도
오늘 따라 왜이리 슬픈지
니가 그리워져
여름이 데려와서
여전히 내맘을 아프게해
여름 감기처럼
열이나고 너무나 추워
니가 없어 너무나 아파
이렇게 아프잖아
니가 내겐 약이잖아
지금 내겐 니가 필요해
니가 없는 바다
부서지는 파도
백사장에 새겨진 발자국
너무 외로워 보여
깊어지는 여름밤에
니가 너무나도 보고싶어
반짝이는 별빛
들려오는 노래
오늘 따라 왜이리 슬픈지
니가 그리워져
여름이 데려와서
여전히 내맘을 아프게해
여름 감기처럼




Suki - 여름감기
Альбом 여름감기
дата релиза
09-0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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