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thedal - Vinseesun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Vinseesun - onthedal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공허한 말들 뿐이고 시선만 둥둥
모르겠다는 말은 사실 알고 있지만
알고 싶지가 않아서 애써 외면하고 싶어서
지나가는 하루를 붙잡을 수가 없어서
흩어지는 하루를 담을 수도 없어서
움츠려 순간들을
다시 주워 수만 있다면
고이 접어 시간들을
다시 넣어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아닌 거라 말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아닌 아닐 거란 알아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말했었지만
아무것도 아닌 아닐 거란 알아
부디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그냥 비켜가 주었으면
부디 서로 마주치지 말고
그냥 비켜가 주었으면
부디 서로 스치지 말고
그냥 비켜가 주었으면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공허한 말들 뿐이고 시선만 둥둥
모르겠다는 말은 사실 알고 있지만
알고 싶지가 않아서 애써 외면하고 싶어서




onthedal - Vinseesun - Single
Альбом Vinseesun - Single
дата релиза
22-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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