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Stealer - Kang Seung Yoon
내
맘
모른
척
하던
니가
잊고
싶었던
니가,
아까
낮에
내가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사랑한다고
소리쳤을
때
엄마
미소
지으며
나의
손을
잡으며
이렇게
말해줬어
"바보
같은
강승윤
나도
너를
사랑해"
그리곤
키스했어
사랑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너만
보게
하는
맘도둑,
미치게
만드는
맘도둑
기다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라는
도둑,
도둑,
도둑,
참
좋다
그냥
널
보면
짠한
내가
애만
태우던
내가,
두근대는
너와
노을이
지는
공원에서
자전거
뒤에
널
태웠을
때
나의
허릴
안으며
나의
등에
기대며
하나만
약속하쟤
"눈치
없는
강승윤
바람
피면
죽는다"
그
순간
더
이뻤어
사랑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너만
보게
하는
맘도둑,
미치게
만드는
맘도둑
기다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라는
도둑,
도둑,
도둑,
참
좋다
쏟아지는
달빛에
헤어지기가
싫어
자꾸
뜸들이는
나
이대로
널
이대로
널
품에
안고
시간이
멈췄으면
난
다시
꿈꾸게
돼
나의
맘도둑
사랑도둑
사랑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너만
보게
하는
맘도둑,
미치게
만드는
맘도둑
기다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라는
도둑,
도둑,
도둑,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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