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 경매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경매 - 김건모



찐빵을 먹었는데 앙꼬없고 소주를 마시는데 안주없어
여자는 밝히는데 애인없고 나이는 먹었는데 돈이없네
날씨는 무지하게 화창한데 주말엔 전화한통 오지않고
무심한 카드연체 문자만이 처량한 내신세를 달래주네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여기 노총각이 왔어요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얼굴이쁜 아가씨 와요
예전엔 나도펄펄 날았는데 지금은 운동부족 수면과다
모두들 웰빙열풍 몸짱인데 나홀로 배만나와 배짱이네
지금이 내인생의 최대위기 부실한 내인생의 부도직전
어여쁜 내사랑을 빨리만나 아들딸 넷만낳고 살고싶어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누가 나를 제발 사가요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말만 잘하면 공짜야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여기 노총각이 왔어요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이거 정말정말 거저야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얼굴이쁜 아가씨 와요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애들은 저리가라 가라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김건모 - Kimgunmo.9
Альбом Kimgunm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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