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 잔소리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잔소리 - 김건모



꽃처럼 아름다운 그대
그댈 처음 만났던 그날
하늘이 축복하듯
꽃비가 내렸고
우린 사랑을 했죠
수많은 계절이 바뀌고
우리의 사랑도
무뎌져 가고
쫓기듯 살다보니
어느새 멀어져버린
우리 사람
우리의 만남이 오래되어
숨소리도 듣기 싫을때
우리 처음 만난 그때를
다시 생각해봐요
만나
힘들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 미안한
피곤하다는 핑계로
안아주지 못했어
정신없이
살다 보니까
내가 너무
무심했던 같아
삶의 공기처럼
당연히 내곁엔
네가 있을 알았어
만나
살아온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된단
홧김에 말일 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어
만나
힘들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 고마운
우리 사랑을 지키려고
매일 기도해준
만나
힘들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 미안한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어
지겹던 너의 잔소리가
오늘밤 너무 그리워




김건모 - Kimgunmo.9
Альбом Kimgunm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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