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 뒷모습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뒷모습 - 김동률



사랑은 이미 우리를 떠나가고 있었네
당신이 나의 곁에서 떠나버리기 전부터
어둠 속에 모질게
버려 채로 떠나네
아, 한번도 모습
돌아보려 하지 않았네
잡으려 하면 할수록
멀리 달아나는 무지개처럼
한발 그리고 한발
내게서 멀어지는 뒷모습이여
가라는 인사조차 건넬 수가 없었네
미안하다는 말밖엔 떠오르지 않아서
바보처럼 그저
오래 오래 보고만 있네
아, 입을 열면 눈물이
터져 버릴 것만 같아서
한마디 말도 하고 멍하니
바보처럼 보고만 있네
지금 붙잡지 하면
죽도록 후회할 알면서도
사랑은 이미 우리를 잊어버리려 하네
당신이 기억들을 전부 잊기도 전에
누구보다 나에게
소중하고 소중한 사람
아, 곁에서 그토록
행복하게 웃던 사람
한마디 말도 하고 멍하니
바보처럼 보고만 있네
지금 붙잡지 하면
죽도록 후회할 알면서도




김동률 - Monologue
Альбом Monologue
дата релиза
23-0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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