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Dong Ryul - 자장가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자장가 - 김동률



자라 우리 아가 마루 누렁이 하품을 한다
구수한 옛날 얘기 꿈처럼 귓가에 아득하다
자라 우리 아가 할머니
치마폭에 자꾸만 스르르 눈이 감겨만 간다
포근히 단꿈을 꾸어라
자라 우리 아가
오늘밤도 하늘나라 엄마를 만나거든
고운 뺨에 입맞추고 안부를 전해주렴
자라 우리 아가 할머니
자장자장 자꾸만 스르르 눈이 감겨만 간다
포근히 단꿈을 꾸어라
자라 우리 아가
건넛마름 시집갔던 누이를 만나거든
코스모스 한아름을 안겨주렴
자라 우리 아가 처마 제비도 낡를 쉰다
섶에 귀뚜라미 멀리서 노래를 부르누나
자라 우리 아가 없이 맑은 얼굴
어느덧 한가을 달빞은 깊어만 간다
포근히 단꿈을 꾸어라
자라 우리 아가




Kim Dong Ryul - 귀향 (歸鄕)
Альбом 귀향 (歸鄕)
дата релиза
27-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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