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Part 2 - 넬 (Nell)
지나가더군요
마음이
어떻든
시간은
그렇게
계속
흘러가고
믿기
힘들었던,
받아들일
수
없던
그
모든
일들에
익숙해지네요
멍하니
있다
눈물이
흘러
누가
볼까
봐
고갤
떨구고
도망치듯
그
자릴
피하긴
해도
풀려진
신발
끈을
묶으려
주저앉다가
무너져내려
순간
모든
게
멈춰
버리긴
해도
익숙해요
버텨지더군요,
고달픈
하루도
어떻게
해서든
또
지나가고
수많은
사람속에서
들려온
안녕이란
말
그
한마디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일에도
아직까지도
너의
말투로
말하는
내가
너무
싫어서
그저
조용히
침묵하는
일에도
익숙하죠
익숙하긴
하지만
여전히
낯설고
버텨지긴
하지만
힘든
건
여전해
놓아버린
듯해도
여전히
손끝에
지워낸듯
하지만
여전히
가득해
멍하니
있다
눈물이
흘러
누가
볼까
봐
고갤
떨구고
도망치듯
그
자릴
피하긴
해도
풀려진
신발
끈을
묶으려
주저앉다가
무너져내려
순간
모든
게
멈춰
버리긴
해도
(익숙해요)
맘에도
없는
말들로
그렇게
너를
떠나
보내고
멀어진
뒷
모습에
참고있던
눈물
왈칵
쏟아
내버렸죠
그때
네가
나에게
했던
그
말
아직
기억하는지?
또다른
겨울이
찾아
오면
모든
게
다
잊혀질
거라고
했던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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