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 벌써 겨울 Already Winter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벌써 겨울 Already Winter - 브로맨스



이미 낙엽은 떨어졌지만
너는 그대로 남아서
어깨를 두드리듯
내려앉은 눈에
이제야 계절을 실감하나
어제는 옷장을 정리하려다
차마 손대지 못했어
옷을 접어두듯
구겨놓은 네가
한꺼번에 쏟아질까
아직은
이른 겨울이
시린 계절이
견딜 수가 없어서
한참을 숨차게 걷다가
추억을 헤매다
다시 너라는 계절에 멈춰서
차갑게 부는 바람이
가끔 조금은 반가워
감기라도 걸려
기침하듯 너를
뱉어내면 편해질까
아직은
이른 겨울이
시린 계절이
견딜 수가 없어서
한참을 숨차게 걷다가
추억을 헤매다
다시 너라는 계절에 멈춰서
지울게 모두 남김없이
우리 추억들
해맑게 웃던 너의 미소도
너의 향기 조차도
모두 지우고 잊을게
사랑해
나는 말이
짧은 말이
가슴 가득 남아서
차마 지우지 못하고
버리지 하는
아프고 아픈 눈물을 흘리다
한참을 숨차게 걷다가
추억을 헤매다
다시 옷깃을 여미면 여전히




브로맨스 - The Action
Альбом The Action
дата релиза
12-0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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