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akByul - Korean Melon 참외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Korean Melon 참외 - 소낙별



파란 잎사귀 속에 몸을 감춰
모두 봄일 동안 겨울잠을 잤어
이제야 여름인 알고 눈을 떠보니
나만 가을이 버린 혼자 남았어
참외롭다
딱딱한 껍질 속에
가두고 싶진 않아
참외로워
나도 속엔 달콤함을
품고 있단 말이야
쪼르르 짝을 지어 붙어 다니는
저기 방울토마토 같은
저렇게 붉혀본 언제더라
미지근해진 맘의 온도가 원망스러워
참외롭다
딱딱한 껍질 속에
가두고 싶진 않아
참외로워
나도 속엔 달콤함을
품고 있단 말이야
계절 속에 홀로 두지 말아요
이대로 쓸쓸하게 시들고 싶진 않아
둥글게 자라난 나의 고독함을
누가 알아준다면 그대로 굴러갈텐데
시린 부둥켜 안고
바람에 몸을 떨어도
눈물 정도로 향기로운
그런 사랑이 내게도 올까
참외롭다
딱딱한 껍질 속에
가두고 싶진 않아
참외로워
나도 속엔 달콤함을
품고 있단 말이야
계절 속에 홀로 두지 말아요
이대로 쓸쓸하게 시들고 싶진 않아
둥글게 자라난 나의 고독함을
누가 알아준다면 그대로 굴러갈텐데
참외롭다
참외로워




SoNakByul - Korean Melon 참외
Альбом Korean Melon 참외
дата релиза
23-0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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