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 An Old Story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An Old Story - 이문세



이젠 바람이 불어도
흔들지도 흔들리지도
무엇도 애타지 않는
눈물조차 마른 내가 되었지만
오늘처럼 이런 하늘이면
멀리서 불러보는 이름
다시 만날 수는 없다 해도
들리지 않아도 말하고 싶어
혼자 울지 않길
나를 잊기를
뒤돌아보지 않기를
마음 사랑이라 해도
사랑이 아니라 해도
끝내 변하지 않을 얘기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쌓였던 눈이 녹아도 나는 변하지 않네
나의 사랑은 고인 물처럼
계절을 모두 녹이며 자릴 맴돌아
희미해도 사라지지 않아
손끝에 남아 있는 기억
다시 만날 수는 없다 해도
들리지 않아도 말하고 싶어
혼자 울지 않길
나를 잊기를
뒤돌아보지 않기를
마음 사랑이라 해도
사랑이 아니라 해도
끝내 변하지 않을 얘기




이문세 - BETWEEN US
Альбом BETWEEN US
дата релиза
22-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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