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oo Young - 모르지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모르지 - 이수영



얼마나 멀어진 걸까
한숨을 쉬면 하루가 저물고
손끝이 저려올만큼
이름 쓰고 다시 지워내고
모르지 모르지 내가 싫어진건지
사랑은 이렇게 오고 더디 사라지고
잠을 청해
이대로 손톱만큼씩 너를 잘라내면
편안해질까 그럴까
얼마나 와버린 걸까
돌아가지 못할 기억의 위를
끝이 가려올 만큼
꺼내보고 다시 담아두고
모르지 모르지 맘을 알리가 없지
시간은 너를 빼앗고 나를 남겨두고
눈물이나
내안의 니가 저물고 다시 떠오르고
언제쯤이면 웃을까
너의 그늘에서 참오래 쉬었는데
시간은 너를 빼앗고 나를 남겨두고
눈물이나
내안의 니가 저물고 다시 떠오르고
언제쯤이면
사랑은 이렇게 오고 더디 사라지고
잠을 청해
이대로 손톱만큼씩 너를 잘라내면
편안해질까 그럴까




Lee Soo Young - As Time Goes By
Альбом As Time Goes By
дата релиза
13-0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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