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On the Turn - 20 Years of Age
가끔
혼자
같았어
같이
있어도
더
외로워
언제부턴가
재미없단
표정을
짓는
널
보면
한없이
난
작아졌어
말
한번
건네기가
겁이
나
잡은
손에
니
힘이
더는
느껴지지
않아
아직은
널
놓을
수가
없어
아직은
나
자신이
없어
결국은
넌
날
떠날
걸
알지만
아직은
조금만
천천히
멀어져
시작은
항상
특별했지만
끝은
이렇게
똑같네
내
맘이
변하진
않을까
고민했던
숱한
밤이
우스워져
다른
사람
같은
니
모습이
너무
무섭지만
그래도
나
한번
더
너의
손을
잡아도
될까
아직은
널
놓을
수가
없어
아직은
나
자신이
없어
결국은
넌
날
떠날
걸
알지만
아직은
조금만
천천히
멀어져
나를
곧
지나고
나면
누군가
내가
봤던
너의
첫
미소를
보게
되겠지
내가
다신
볼
수
없는
그
미소를
그렇게
넌
행복한
너로
돌아가
그때에
널
돌려준
사람과
언젠간
날
기억도
못하겠지만
나는
아마
오랫동안
널
기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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