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 - Nobody knows Lyrics

Lyrics Nobody knows - DIA



아직도 날이 풀렸어
기분처럼 어둡기만
오늘 하루 이렇게 비가 오겠지
슬픈 노랜 그만 듣고 싶어
기분도 우울해지잖아
오늘 밤까지 비가 오려나
하루 종일 우산 들고 다니기 귀찮은데
어차피 신발은 젖어갈 텐데
오늘도 의미 없는 생각에 뒤섞여
빗물에 너를 보내
아무도 모르게
뚝뚝 빗물 속에
똑똑 맘을 전해
너에게 들리게
꼭꼭 말해줄래
조심스럽게
아무도 몰래
오늘도 날이 풀렸어
발걸음도 무겁기만
내일부턴 비가 멈췄음 좋겠어
오늘까지만 슬퍼할래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부턴 나도 웃을 있겠지
오늘부턴 우산을 쓰지 않을 거야
너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우게
빗물 속에 흐르는 눈물을 속이게
이제는 너를 보내
아무도 모르게
뚝뚝 빗물 속에
똑똑 맘을 전해
너에게 들리게
꼭꼭 말해줄래
조심스럽게
아무도 몰래
들키고 싶지 않아 되는 알아
애써 웃으며 끄덕였지만
비가 내리기 전에 우산을 버릴래
이제는 필요 없어
뚝뚝 빗물 속에
똑똑 맘을 전해
너에게 들리게
꼭꼭 말해줄래
조심스럽게
아무도 몰래



Writer(s): 상훈입니다, 예빈, 이주헌


DIA - Flower 4 Seasons
Album Flower 4 Seasons
date of release
10-0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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