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Rewind - Double-K , Lee Michelle
한걸음
더
다가설수록
시간은
널
멀어지게
해
그때로
돌아가
rewind
널
붙잡고
싶어
rewind
붙잡으려
하면
할수록
시간은
널
떠나가게
해
그때로
돌아가
rewind
밤거리
불빛처럼
희미해지던
내게서
멀어지던
뒷모습이
어둠
속
달빛처럼
선명해지고
내게
갈
수록
가까워져
다시
조금씩
바람에
흩어지던
너의
향기는
점점
더
짙어져
날
간지럽히고
꺼지던
발자국에
음악소리는
귓가를
파고들어
다시
커지고
너는
어느덧
뒷걸음
치며
내
바로
앞에서
나를
등지고
멈춰
뒤돌아
다시
나를
바라보는
너
너의
얼굴엔
온통
검은
눈물이
넘쳐
너의
눈물은
흠뻑
젖은
네
볼을
타고
저
위로
분수처럼
솟아
오르고
한
방울도
남김
없이
빨려
들어가
너의
블랙홀
같은
눈동자
속으로
출발지로
향해가는
바쁜
이
곳
거리에
사람들
후진하는
도로
위에
차들
뒤로
나는
새들의
저
하늘
그
아래
붉게
물든
나의
뺨은
니
손끝으로
어루
만져지고
니
손길이
스치며
부리는
마술에
붉던
색은
전부
사라지고
뿌리치는
너의
손을
붙잡고
날
떠미는
너를
내
품에
안고
날
부정하는
위로
섞인
한숨
도로
되돌려
너의
입술에
담고
되
감아
기억에
video
테입
다시
첨으로
너가
떠난
곳에서
난
고쳐나가
우리들의
얘길
내게
거꾸로
가는
시간
속에서
한걸음
더
다가설수록
시간은
널
멀어지게
해
그때로
돌아가
rewind
널
붙잡고
싶어
rewind
붙잡으려
하면
할수록
시간은
널
떠나가게
해
그때로
돌아가
rewind
널
붙잡고
싶어
rewind
동해바다
수평선
뒤로
해가
잠기고
새벽
잠을
설치며
난
또
밤을
반기고
석양이
기지개를
피고
서산이
해를
알리고
시간은
뒤로
달리고
tape은
더
빨리
거꾸로
감기고
화면에
잡힌
그
충돌
장면
언두를
누르며
다
지워가며
흩어진
유리조각의
파편들을
퍼즐처럼
다시
끼워
맞춰
찌그러진
범퍼를
피고
우리
관계가
쏟은
피를
주워
담어
그만
만나
란
말
거꾸로
돌려서
그를
나로
바꿔
조명
꺼진
무대
위를
너의
시선이
환하게
또
비추고
잔잔해진
심장
속에
다시
파도가
쳐
니
가락의
비트로
이별에
관한
가사를
지우고
끝을
새로써
해피엔딩으로
어긋난
화음을
다시
맞추고
함께
불러
우리
사랑이란
히트곡
갈등은
배려
의심은
믿음
무관심은
설레임의
장면으로
다툼은
화해
오해는
이해
이별은
첫
만남의
과정으로
난
되
감아
기억에
video
테입
다시
첨으로
너가
떠난
곳에서
고쳐나가
우리들의
얘길
내게
거꾸로
가는
시간
속에서
한걸음
더
다가설수록
시간은
널
멀어지게
해
그때로
돌아가
rewind
널
붙잡고
싶어
rewind
붙잡으려
하면
할수록
시간은
널
떠나가게
해
그때로
돌아가
rewind
널
붙잡고
싶어
rewind
후회해봤자
I
know
it's
too
late
그
누구도
잡을
수
없는
술래
지금
내
모습은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
위를
계속
걸어
올라가는
듯해
시간은
속도를
내
기억
속으로
역주행
한걸음
더
다가설수록
시간은
널
멀어지게
해
그때로
돌아가
rewind
널
붙잡고
싶어
rewind
붙잡으려
하면
할수록
시간은
널
떠나가게
해
그때로
돌아가
rewind
널
붙잡고
싶어
re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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