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k High - 비늘 Lyrics

Lyrics 비늘 - Epik High



Tik Tak 시간이 바람에 흩어지고
Tik Tak 새벽이 방에 스며 퍼지고
못드는 비가 쏟아지는 (눈을 감아도)
못드는 비가 쏟아지는 (귀를 막아도)
매일밤 붉은 열병을 앓아
도망쳐 봐도 곧바로 걸음
사막에 나락에 떨어져 (또 착각에 거머쥐어)
현실과 멀어져 실이 버린 연이고
바다가 버린 섬이고 무존재
기억들이 춤을 추는 가면무도회
아.무.도. 내. 맘.을 몰라
핏줄이 손이 되어 뛰는 심장을 졸라
Like 솔라 시! 이어지는 비명소리와
달빛의 고리가 감돌아 묶어
붙여 등을 차.가.운 벽에
밤. 이. 앗. 아간 운명을 Slave
HR.1/ 못드는 비가 쏟아지는
눈을 감아도 네가! 보이는데
못드는 비가 쏟아지는
귀를 막아도 네가! 들리는데
이밤 내게만 너무 긴밤
하룻밤 지나 검어진
떠나 매일^난 떨어진다
옥죄는 악몽에 넓-어-진 -
독^퍼져나가 몸썩어
땅안에 묻히는 꿈만 대체 몇번짼지 (빠르게 이어가야됨)
방안에 흩날리는 검은 커튼을 잡아도
망상은 두손든 마라도 / 붙잡아줘 눈감아도
흔들리는 촛불같은 나의 숨! 막아줘
안아도 안지못해 망가지는 나라도!
고통안에 춤을추-며 남아줘
HR.2/ Tik Tak 시간이 바람에 흩어지고
Tik Tak 새벽이 방에 스며 퍼지고
Tik Tak 시간이 바람에 흩어지고
Tik Tak 새벽이 방에 스며 퍼지고
나즈막히 들리는 Sound again
헛도는 나침반을 표현해 머리속에
Yeah, Yeah, Yeah, Yeah
귀를 막아도 들리는 pain
페인트를 부은듯이 흘리는 눈물은
매, 매, 매, 매일 화창해도 내눈엔 Rainy day
Same, Same 또다른 day / 맺히면 샘이
분노 질투 타락의 끝에
두발을 딛어 떨어지고파
안돼 구원해-줘 안에
또다른 악마 숨셔 살아나려해
이미 내눈이 내- 뇌를 보려해
등에 날개가 솟아^난 아주 행복해
HR.1/ 못드는 비가 쏟아지는
눈을 감아도 네가! 보이는데
못드는 비가 쏟아지는
귀를 막아도 네가! 들리는데




Epik High - Epilogue
Album Epilogue
date of release
09-0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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