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Pulse - Guckkasten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담
담
담
담
담
담
담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나의
등을
떠미네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나의
등을
떠미네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벌어지는(벌어지는)
가슴속에(가슴속에)
세상이
파고든다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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