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길 (Road) - JB
숨을
고르는
법을
알지
못해서
마냥
뛰다가
지친
적도
있었지
어느
밤이던가
굽이진
길을
걷고
있을
때
느린
걸음을
가르쳐준
그대
태양을
쫓는
법을
알지
못해서
길을
잃고서
헤맨
적도
있었지
어디쯤이던가
어둠에
익숙해질
무렵에
환한
빛이
되어
날
이끌던
너(너에게
난)
니
눈에
비친
난
좋은
사람
(그런게
난)
그
사실이
난
이렇게
벅차서
전부
아물고
있어
너의
사랑
하나
만으로
나를
구해준
사람
내
안의
전쟁을
끝낸
그
대
바위가
떨궈버린
돌멩이처럼
아무런
선택
없이
걷던
적
있지
잃을
것도
없던
나에겐
사랑이
낯설어서
방황하던
나를
지켜봐준
너(너에게
난)
니
눈에
비친
난
좋은
사람(그런게
난)
그
사실이
난
이렇게
벅차서
전부
아물고
있어
너의
사랑
하나
만으로
나를
구해준
사람
내
안의
전쟁을
끝낸
그대
아직
갈
길은
멀고
나는
부족하지만
내가
너
하나는
지킬
수
있어
그저
걷는
곳이
길이던
내가
가야할
길을
봤어
네가
내
곁을
걷고
있기에
난(너에게
난)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고(나에게
넌)
뿌리를
내릴
고운
흙이되고
어떤
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던
나였어
그런
날
바꾼
사람
내
모든
이유가
담긴
그대
Album
Sixth Letter
1 어떤날, 너에게
2 길 (Road)
3 끝, 시작
4 Dream of vision
5 재회
6 행복을 찾아서 (feat. 백아연)
7 Sweet Love
8 이 또한 지나 가리라
9 지금, 여기
10 가슴소리
11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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