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o Ra - 순수의 시절 Lyrics

Lyrics 순수의 시절 - Lee So Ra



끝이 닳아버린 교복을 보며
너도 많이 야위었다 힘겨워하던
불안한 잠에 지친 얼굴을 보며
나지막이 숨죽여 노랠 부르던
끝도 없는 시험 속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작은 일에는
서럽게 눈물짓지
구속 같은 시간을 벗어 나오면
새롭고 낯설은 세상이
문을 열어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아무도 도울 없어 혼자 일어서야
지금보다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잊지 말아 푸르름의 날들을
끝도 없는 시험 속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작은 일에는 서럽게 눈물짓지
구속 같은 시간을 벗어 나오면
새롭고 낯설은 세상이
문을 열어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아무도 도울 없어 혼자 일어서야
지금보다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앞의 저문을 열어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아무도 도울 없어 혼자 일어서야
지금보다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잊지 말아 푸르름의 날들을




Lee So Ra - Sora`s Diary
Album Sora`s Diary
date of release
01-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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