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순수의 시절 - Lee So Ra
끝이
닳아버린
교복을
보며
너도
많이
야위었다
힘겨워하던
밤
불안한
잠에
지친
얼굴을
보며
나지막이
숨죽여
노랠
부르던
밤
끝도
없는
시험
속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작은
일에는
서럽게
눈물짓지
마
구속
같은
이
시간을
벗어
나오면
새롭고
낯설은
딴
세상이
돼
문을
열어
저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봐
아무도
도울
수
없어
나
혼자
일어서야
해
지금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잊지
말아
이
푸르름의
날들을
끝도
없는
시험
속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작은
일에는
서럽게
눈물짓지
마
구속
같은
이
시간을
벗어
나오면
새롭고
낯설은
딴
세상이
돼
문을
열어
저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봐
아무도
도울
수
없어
나
혼자
일어서야
해
지금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내
앞의
저문을
열어
저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봐
아무도
도울
수
없어
나
혼자
일어서야
해
지금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잊지
말아
이
푸르름의
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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