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Desert Island - MC MONG , MOON
                                                체감하고 
                                                있잖아 
                                                같이 
                                                있어도
 
                                    
                                
                                                외로움이란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눈치 
                                                보고 
                                                있는 
                                                너를 
                                                괜히
 
                                    
                                
                                                대면하고 
                                                싶지 
                                                않아
 
                                    
                                
                                                애써 
                                                외면하고 
                                                있어 
                                                늘
 
                                    
                                
                                                말했잖아 
                                                    난 
                                                좋은 
                                                놈이 
                                                아냐
 
                                    
                                
                                                이기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해서
 
                                    
                                
                                                우리의 
                                                관계를 
                                                유지는 
                                                못할망정 
                                                다
 
                                    
                                
                                                헝클어트려 
                                                참다참다
 
                                    
                                
                                                    넌 
                                                눈썹을 
                                                찌푸려
 
                                    
                                
                                                끝내 
                                                밝은 
                                                너의 
                                                    그 
                                                미소를 
                                                뒤집어
 
                                    
                                
                                                    넌 
                                                나를 
                                                감당 
                                                    못 
                                                하고 
                                                이해도 
                                                    못 
                                                해
 
                                    
                                
                                                금세 
                                                지쳐 
                                                뒤돌아 
                                                버릴걸
 
                                    
                                
                                                네가 
                                                원하는 
                                                사람은 
                                                절대로 
                                                못돼
 
                                    
                                
                                                가슴 
                                                찢어지며 
                                                    날 
                                                버릴걸
 
                                    
                                
                                                    난 
                                                갇혀있어
 
                                    
                                
                                                무인도 
                                                같은 
                                                섬에
 
                                    
                                
                                                그깟 
                                                사랑 
                                                따위로
 
                                    
                                
                                                    날 
                                                구하진 
                                                못해
 
                                    
                                
                                                고립돼있어
 
                                    
                                
                                                무인도 
                                                같은 
                                                섬에
 
                                    
                                
                                                그냥 
                                                외면을 
                                                하고
 
                                    
                                
                                                    넌 
                                                    갈 
                                                    길 
                                                가면 
                                                돼
 
                                    
                                
                                                사랑 
                                                따위 
                                                없는
 
                                    
                                
                                                무인도 
                                                무인도 
                                                무인도
 
                                    
                                
                                                굳이 
                                                    왜 
                                                    내 
                                                고독을 
                                                나눠 
                                                가지려 
                                                해
 
                                    
                                
                                                나조차도 
                                                내가 
                                                싫은데
 
                                    
                                
                                                누가 
                                                    날 
                                                좋아해
 
                                    
                                
                                                    줄 
                                                거라곤 
                                                기약 
                                                없는 
                                                기다림과
 
                                    
                                
                                                외로움만 
                                                가진 
                                                날
 
                                    
                                
                                                고칠 
                                                    수 
                                                있단 
                                                    건 
                                                그저 
                                                착각일 
                                                뿐
 
                                    
                                
                                                알어 
                                                알어 
                                                    넌 
                                                    날 
                                                살리려 
                                                하고
 
                                    
                                
                                                인적 
                                                없는 
                                                무인도에서 
                                                꺼내려 
                                                하고
 
                                    
                                
                                                근데 
                                                나란 
                                                섬에 
                                                발을 
                                                들인 
                                                순간 
                                                넌
 
                                    
                                
                                                돌아 
                                                버릴지도 
                                                몰라
 
                                    
                                
                                                늦기 
                                                전에 
                                                도망쳐
 
                                    
                                
                                                    넌 
                                                나를 
                                                감당 
                                                    못 
                                                하고 
                                                이해도 
                                                    못 
                                                해
 
                                    
                                
                                                금세 
                                                지쳐 
                                                뒤돌아 
                                                버릴걸
 
                                    
                                
                                                네가 
                                                원하는 
                                                사람은 
                                                절대로 
                                                못돼
 
                                    
                                
                                                가슴 
                                                찢어지며 
                                                    날 
                                                버릴걸
 
                                    
                                
                                                    난 
                                                갇혀있어
 
                                    
                                
                                                무인도 
                                                같은 
                                                섬에
 
                                    
                                
                                                그깟 
                                                사랑 
                                                따위로
 
                                    
                                
                                                    날 
                                                구하진 
                                                못해
 
                                    
                                
                                                고립돼있어
 
                                    
                                
                                                무인도 
                                                같은 
                                                섬에
 
                                    
                                
                                                그냥 
                                                외면을 
                                                하고
 
                                    
                                
                                                    넌 
                                                    갈 
                                                    길 
                                                가면 
                                                돼
 
                                    
                                
                                                지금 
                                                    너 
                                                아픈 
                                                    거 
                                                참고 
                                                있잖아
 
                                    
                                
                                                버려도 
                                                    돼 
                                                    널 
                                                사랑하니까
 
                                    
                                
                                                아직도 
                                                말하지 
                                                못한 
                                                우리의 
                                                사랑이
 
                                    
                                
                                                너는 
                                                숨었지만 
                                                피하지마
 
                                    
                                
                                                같이 
                                                돌아가고 
                                                싶어
 
                                    
                                
                                                네가 
                                                살던 
                                                섬으로
 
                                    
                                
                                                행여 
                                                    나 
                                                때문에 
                                                네가 
                                                다칠까 
                                                    봐 
                                                그래
 
                                    
                                
                                                    난 
                                                갇혀있어
 
                                    
                                
                                                무인도 
                                                같은 
                                                섬에
 
                                    
                                
                                                그깟 
                                                사랑 
                                                따위로
 
                                    
                                
                                                    날 
                                                구하진 
                                                못해
 
                                    
                                
                                                고립돼있어
 
                                    
                                
                                                무인도 
                                                같은 
                                                섬에
 
                                    
                                
                                                그냥 
                                                외면을 
                                                하고
 
                                    
                                
                                                    넌 
                                                    갈 
                                                    길 
                                                가면 
                                                돼
 
                                    
                                
                                                사랑 
                                                따위 
                                                없는
 
                                    
                                
                                                무인도 
                                                무인도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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