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egian Wood - 소나기 Lyrics

Lyrics 소나기 - Norwegian Wood



어느 땐가부터
빗소리가 좋았어
그때 우리 만나서일까
비가 오면 마음이 먼저 알아봐
열아홉 너를 봤어
비를 맞고 있던 모습에
갖고 있던 우산을 감춰
함께 걷고 싶어서
너도 소나기처럼
예고 없이 내게 왔어
가만히 있다가도 니가 소리에
기분이 좋아져 rain drop
내가 비를 좋아해
너도 나를 좋아해
빗속에서 너에게 했던 약속
모두 알잖아 rain drop
오늘처럼 니가 보고 싶은 날에
달려가고 싶은데 어디야
눈치 없이 오늘 내가 너무 들떠
떨려 웃는 모습마저 귀엽대
모른척 아닌척 어쩔줄 몰라
모습이 너무 좋은걸
너도 소나기처럼
예고 없이 내게 왔어
가만히 있다가도 니가 소리에
기분이 좋아져 rain drop
내가 비를 좋아해
너도 나를 좋아해
빗속에서 너에게 했던 약속
모두 알잖아 rain drop
너는 빗방울처럼
맘을 흔들었어
멍하니 있다가도 니가 온소리에
기분이 좋아져 rain drop
내가 너를 좋아해
너도 비를 좋아해
빗속에서 너에게 했던 말들
모두 기억해 rain drop




Norwegian Wood - 마음은 따끔
Album 마음은 따끔
date of release
01-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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