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Si-kyung - Comes To Be Beautiful Lyrics

Lyrics Comes To Be Beautiful - Sung Si Kyung



지금 순간 간절히
내가 바라는 가지
여느 때처럼 전화기 너머 목소릴 들으며
"보고파" 얘기하는
거짓말처럼 그렇게
돌아가고픈 순간
조용히 너의 무릎을 베고 바라보던 하늘과
때마침 불어주던 바람
사랑이란 어쩌면 둘이란 어쩌면
스쳐 가는 짧은 봄날 같아서
잡아보려 할수록 점점 멀어지나
추억이란 자고 나면 하루만큼 아름다워져
잊는다는 어쩌면
지운다는 어쩌면
처음부터 내겐 힘든 일이라 손사래 쳐보지만
시간은 자꾸 타일러
사랑이란 어쩌면 둘이란 어쩌면
스쳐 가는 짧은 봄날 같아서
잡아보려 할수록 점점 멀어지나
기억은 쓸데없이 분명해져
다시 눈을 보면서
"사랑해" 가볍게 말할 있게 된다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노래를 듣고
가끔은 생각하기는 하는지
어느새 세상은 하나로 물들어
추억이란 자고 나면 하루만큼 아름다워져
(더 아름다워져)



Writer(s): 김현철


Sung Si-kyung - 여기 내 맘속에
Album 여기 내 맘속에
date of release
12-0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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