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Si-kyung - Picnic Lyrics

Lyrics Picnic - Sung Si Kyung



조용히 잠든
깨우지 못한 용서해
혹시 울까
솔직한 마음 두려웠어
서울이 멀어져
문득 니가 없는 빈자리
지나온 차창 밖을
나도 몰래 뒤돌아봤어
잊어볼까 우리의 사랑을
모른 외면을 해볼까
미치도록 니가 그리워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초록이 물든 원피스
끝자락 만지며 웃던
햇살이 부서지던
소풍 길에 내가 보여
눈물이 슬퍼할 모습
얼마나 속상해할런지
바보처럼 울고 말하지도 못할 시간들 힘들까
괜찮아 견뎌낼 거야
소풍 가던 날로 돌아가
날의 발걸음 하루하루 꺼내 웃어줘 다시 만나자



Writer(s): 정재형


Sung Si-kyung - 여기 내 맘속에
Album 여기 내 맘속에
date of release
12-0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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