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Si-kyung - Goodbye , My Love Lyrics

Lyrics Goodbye , My Love - Sung Si Kyung



여름냄새 벌써 거리에
비웃듯 시간은 흐르네
눈부신 햇살 얼굴을 가리면
빨갛게 손끝은 물들어가
몰래 동그라미 그려놨던
달력 숫자 어느덧 내일
제일 맘에 드는 펼쳐놓고서
어떤 표정일까 생각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미안해
하루에도 번씩 나눴던
잘잤어 보고싶다는 인사
그리울 때면 꺼내볼 있게
하나하나 마음에 담곤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몰라)
어떻게 어떻게 그대없는 내일 아침은
(난 겁이 나요)
수많은 밤들 견딜 있을까 (웃으며 안녕)
건너 멀리 니가 보인다
지루했나봐 발끝만 바라보네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제 마지막 인사가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없을 아프면 안돼요 바보처럼 자꾸
(울면안되요)
괜찮을거야 지내요 그대(나의사랑 그대) 안녕



Writer(s): Yoo Hee Yeol


Sung Si-kyung - 여기 내 맘속에
Album 여기 내 맘속에
date of release
12-0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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