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Da Il - Cinematic Love Lyrics

Lyrics Cinematic Love - Yang Da Il



네가 옆에 있는 너무 당연했었어
고마운 몰랐어
때가 되면 내릴 비처럼
보고 싶어 때면 그냥 보면 됐었어
소중한 몰랐어
어차피 아침 해처럼
행복했던 장면뿐인 우리
TV채널 돌리듯이 끝났어
너무 쉽게 허무하게
장의 사진만 장의 기억만
편의 컷의
질리지도 않나 오늘도
집에 너를 틀고서
입모양 따라 대사를 외워봐
아주 찍은
무뎌졌음 좋겠다 예민한 그리움이
시곗바늘 소리가
나를 찔러대는 같아
보면 아플 거란 너무나 알면서
지울 수가 없는
아직 사랑해서인 걸까
젖어버린 사진 같은 기억들
만질수록 망가지고 찢어져
말려봐도 구겨지고
얼룩져갔어 너무 아프게
편의 컷의
질리지도 않나 오늘도
집에 너를 틀고서
입모양 따라 대사를 외워봐
아주 찍은
영화 같은 사랑이었음을
영화 같은 사람이었음을
옆에 있어도 찍으면서도
알지 못했어 너무 바보처럼
편의 컷의
질리지도 않나 오늘도
집에 너를 틀고서
입모양 따라 대사를 외워봐
아주 찍은




Yang Da Il - Cinematic Love - Single
Album Cinematic Love - Single
date of release
09-0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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