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pa - 친절하네요 Lyrics

Lyrics 친절하네요 - Yangpa



여전히도 친절하네요
나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고운 눈매 자상한 말투
그녀만 아니면 변한 없네요
번쯤 마주치길 바랬었죠
그녀 예쁘네요
오랜 친구라고 소개해줘요
낯선 그대조차 반가운
그리워 그대 그리웠단
많이 아파했단 대신
지낸다고
건강하다고
애써 웃으며 보냈죠
친절하게도 안에서
속에서도 눈물에도
함께 살아줘서
항상 돌봐줘서
고맙단 했죠
괜찮을게 안심해도
기억만큼은 편이니까
잠시 그댈 맡겨둔 거라
늦어도 멀어도 내게로 테니
수척해졌단 말에 나도 몰래
눈물이 흘렀네요
다음 사랑이 쉬우라고
바보 같은 길들이나요
이렇게 아픈 이별 따위는
가르쳐 필요는 없는데
웃지 말아요
예전처럼 바라보지 마요 다정하게
괜한 욕심에 기대하지 않게
고단한 부탁 들어줘
그대 손으로 마지막을
속에서도 눈물에도
사라져 다시는 오지 말아줘요
친절한 그대라면




Yangpa - The Windows Of My Soul
Album The Windows Of My Soul
date of release
17-0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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