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My Side - Yoon Gun
언제였더라
니가
내게
주었던
작은
지갑
선물
내
합격
소식
나보다
더
기뻐했던
니
얼굴
생생해
남잔
어딜
가도
당당해야
한다고
아침마다
보내주던
니
문자
보잘것없던
날
나보다
더
사랑해주던
니가
날
떠날
거라면
조금만
일찍
말해주지
다시
바보가
된
나를
봐
세상은
내가
버티기에
거친
나날들
어딜
가도
넌
항상
내
편이었으니까
그땐
내가
멋진
줄만
알았잖아
너무
하루가
짧았던
시간
이젠
너
없이
멍하니
다시
또
바보가
되어버린
내
모습
이젠
더
이상
니가
내
편이
아니니까
사람에
지쳐
날
화나게
한
사람들
밤새
얘기하며
언제나
내
편이
돼주던
니가
날
떠날
거라면
조금만
빨리
말해주지
다시
바보가
된
나를
봐
혼자
익숙해질
시간이
너무
모자라
밤새
술을
먹어도
다
그때뿐이더라
그땐
내가
멋진
줄만
알았잖아
그때마다
웃음
지며
날
보던
너
없이
멍하니
다시
또
바보가
되어버린
내
모습
이젠
더
이상
니가
내
편이
아니니까
차라리
니가
평생
혼자
살았으면
해
적어도
아픈
시간
지날
때까지만이라도
그땐
내가
너무
몰랐잖아
내가
이기적인
건
다
너
때문이야
좋은
사람
만나
다시
또
행복하라는
말이
솔직히
그런
게
말이
되니
다
거짓말
평생
너도
한
사람만
바라보는
이런
사랑
나
하나면
되잖아
너
없이
멍하니
다시
또
바보가
되어버린
내
모습
이젠
더
이상
니가
내
편이
아니니까
Attention! Feel free to leave feed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