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그건 말야 That's Because - Kim Dong Ryul
                                                힘들어하는 
                                                너에게 
                                                미안하면서도
 
                                    
                                
                                                애써 
                                                모른척 
                                                하면서 
                                                못나게 
                                                굴었었지
 
                                    
                                
                                                되려 
                                                화를 
                                                내면서 
                                                먼저 
                                                돌아선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초라해서야
 
                                    
                                
                                                    그 
                                                    땐 
                                                말야 
                                                조금 
                                                    더 
                                                나를 
                                                믿어 
                                                달라고
 
                                    
                                
                                                    널 
                                                붙잡고 
                                                싶었지만
 
                                    
                                
                                                    네 
                                                마음이 
                                                    그 
                                                누구보다 
                                                너무 
                                                    알 
                                                    것 
                                                같아서
 
                                    
                                
                                                그냥 
                                                보내주는 
                                                    게 
                                                    널 
                                                위한 
                                                일인 
                                                    줄 
                                                알았어
 
                                    
                                
                                                제법 
                                                괜찮아질만큼 
                                                시간이 
                                                지나
 
                                    
                                
                                                왠만한 
                                                    네 
                                                소식쯤은 
                                                흘릴 
                                                    수 
                                                있었는데
 
                                    
                                
                                                우연히 
                                                알아버린 
                                                    네 
                                                결혼얘기에
 
                                    
                                
                                                무작정 
                                                너의 
                                                    집 
                                                앞을 
                                                찾아가게 
                                                되었지
 
                                    
                                
                                                나는 
                                                말야 
                                                아직도 
                                                너를 
                                                사랑하나봐
 
                                    
                                
                                                아닌 
                                                    척 
                                                살아봤지만
 
                                    
                                
                                                    내 
                                                마음이 
                                                제멋대로 
                                                    널 
                                                그리워하니까
 
                                    
                                
                                                기껏 
                                                달아나봐도 
                                                어느새 
                                                    또 
                                                그자리니까
 
                                    
                                
                                                어렵게 
                                                너를 
                                                불러내놓고
 
                                    
                                
                                                    또 
                                                다시 
                                                아무 
                                                말도 
                                                못하고
 
                                    
                                
                                                얼굴봤으니 
                                                됐다
 
                                    
                                
                                                그만 
                                                들어가봐 
                                                돌려보내는
 
                                    
                                
                                                그건 
                                                    난 
                                                아직 
                                                너를 
                                                사랑하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마음이 
                                                제멋대로 
                                                    널 
                                                그리워 
                                                하니까
 
                                    
                                
                                                애써 
                                                흘려보내도 
                                                어느새 
                                                    다 
                                                채워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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