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어느 날의 오후 - 레터 플로우
차가운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
방안에
멍하니
누워
두
눈을
감아
기다린
듯
참았던
눈물이
흘러
시간을
되돌려
그날로
돌아
가
유난히
찬
바람이
불던
그
날
저녁은
오랜
시간
함께
한
우리
마지막이었어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본
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차가운
오후의
끝
그
거리로
나가
혹시
너도
나와
같을까
괜
한
기대를
해봐.
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려도
너의
모습
보이지
않고
그
뒷모
습만이
떠올라.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본
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이
시린
계절이
지나면
나는
너를
잊어
갈
수
있을까
따스한
계절이
온대도
널
보낼
수
없을
것
같아.
바보같이
널
잊지
못해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떠올려
본
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어쩌면
우리
조금
더
사랑
할
수
있었을까
![Letter flow - 누군가로부터](https://pic.Lyrhub.com/img/n/9/e/e/fgzaw6ee9n.jpg)
1 만남, 이별, 추억 그리고 그리움
2 어느 날의 오후
3 사실
4 흩어진다
5 혼자 있고 싶은 날
6 긴 여정의 끝은 이별이다
7 돌아서다
8 평범한 일상
9 마지막 편지
10 어제와 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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