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flow - 어느 날의 오후 Lyrics

Lyrics 어느 날의 오후 - 레터 플로우



차가운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 방안에 멍하니 누워 눈을
감아
기다린 참았던 눈물이 흘러 시간을 되돌려 그날로 돌아
유난히 바람이 불던 저녁은 오랜 시간 함께 우리
마지막이었어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돌아선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차가운 오후의 거리로 나가 혹시 너도 나와 같을까
기대를 해봐.
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려도 너의 모습 보이지 않고 뒷모
습만이 떠올라.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돌아선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시린 계절이 지나면 나는 너를 잊어 있을까
따스한 계절이 온대도 보낼 없을 같아.
바보같이 잊지 못해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떠올려
다.
돌아선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어쩌면 우리 조금 사랑 있었을까




Letter flow - 누군가로부터
Album 누군가로부터
date of release
24-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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