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our song - Jaurim
난
내가
스물이
되면
빛나는
태양과
같이
찬란하게
타오르는
줄
알았고
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여름과
같이
눈부시게
아름다울
줄
알았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소한
비밀
얘기
하나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난
내가
어른이
되면
빛나는
별들과
같이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줄
알았고
난
나의
젊은
날은
뜨거운
열기로
꽉
찬
축제와
같이
벅차오를
줄
알았어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숨을
죽인
채로
멍하니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자
힘차게
땅을
박차고
달려
보자
저
먼
곳까지
세상
끝까지
자
힘차게
날개를
펴고
날아
보자
하늘
끝까지
태양
끝까지
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
우.우.
어느새
우리들의
모험은
끝이
나
버렸네
어디라도
갈
수
있었지
자유로운
새처럼
시간은
우리들에게
아무것도
아닐
줄
알았었네
세상
따위
언제라도
버릴
수
있다
생각했네
라라라라
라라라라
어린
날의
치기와
라라라라
라라라라
살아갈
많은
날들
때로는
살아가는
것이
죽기보다
힘들고
지켜내야
할
많은
것이
이
어깨를
눌러도
시간이
우리들에게
무언가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여전히
우리는
아이인
채
세상을
비웃고만
있겠지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행복의
파랑새와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우리가
버린
것들
때로는
나를
버리려
했고
때로는
세상을
버리려
했고
때로
나
혼자만
그런
줄
알았고
가지고
있는
줄도
모르는
채
잃어버리는
줄도
모르는
채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줄
모른
채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어린
날의
치기와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살아갈
많은
날들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행복의
파랑새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제발
머물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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