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Alive (Live) - Kim Sung Kyu
만일
내게
단
한
번의
기적
같은
순간이
있었다면
그건
아마도
널
처음
만난
그때
만일
내게
잊고
싶은
지옥
같은
순간
있었다면
그건
아마도
널
떠나
보낸
그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내
모든
공간을
전부
너로
다
채워버려서
조금만
움직여도
난
너에게
부딪혀
조금씩
널
비워내야지
그래
그렇게
지워가야지
입술을
깨물고
다짐을
해봐도
시작조차
못하겠어
만일
내게
꿈보다
더
꿈같았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건
아마도
널
처음
만난
그때
만일
내게
죽을
만큼
괴로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건
아마도
널
떠나
보낸
그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내
모든
공간을
전부
너로
다
채워버려서
조금만
움직여도
난
너에게
부딪혀
조금씩
널
비워내야지
그래
그렇게
지워가야지
입술을
깨물고
다짐을
해봐도
시작조차
못하겠어
널
잊고
싶은
건지
아님
바래진
추억으로라도
널
안고
싶은
건지
그것도
아니면
다
거짓말처럼
다시
내게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그
미련이
돌아온
곳에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그
착각이
날
집어삼킨
건지
그래
버린
건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내
모든
공간을
전부
너로
다
채워버려서
조금만
움직여도
난
너에게
부딪혀
조금씩
널
비워내야지
그래
그렇게
지워가야지
입술을
깨물고
다짐을
해봐도
시작조차
못하겠어
한
걸음도
뗄
수가
없어
이
도시가
온통
전부
너로
다
채워져
있어
내
발길
닿는
곳마다
너의
흔적들이
눈에
밟혀
차라리
그리워해야지
그래
그럴
수밖에
없겠지
내
눈을
가리고
두
귀를
막아도
내겐
네가
보이고
너의
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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