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 알콜man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알콜man - 리쌍



09 알콜man
개리]
꾸겨진 천원짜리 몇개 볼품없는 차림새 그것이 나의 전부는 아닌데
세상은 지멋대로 나를 평가해 (길 잃은 개마저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며 짖네)
하지만 잘난 인간들의 눈빛 나에게는 아스팔트 껌딱지 그래 못났지
하지만 꿈만은 가득한 청년 정녕 세상이 손내밀지 않으면 어때
어차피 눈물과 웃음으로 범벅된 인생 가슴을 잃은 이들과 함께 웃으며 울며
한잔술에 털어버리면 그만인걸
Hook 길, 개리]
한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다같이 세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다같이 개리]
홀애비 냄새 푹푹 풍기는 녀석들의 사랑에 대한 허풍 끝은 어딘줄 모르고
시간은 어둠을 타고 흐르고 나는 제목없는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사랑의 목마른 싸나이들 가슴에 한송이를 바칠 아릿다운 여인이 그리운 오늘
구겨진 낙엽처럼 망가져 서로를 일으켜 거리 네온싸인 아래 리어커에서
울려퍼지는 노래위에 싸구려 댄스를 추자 잃어버렸던 우리들의 자유를
다시 줍자 아무것도 걸릴것없는 우리는 마음의 부자
Hook 길, 개리]
한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다같이 세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다같이 개리] 가진게 없다는 많은 꿈을 있다는 가슴아팠던 사랑도
목맸던 일의 아쉬움도 모두 내일을 살아갈 이유로 여겨 까짓것 고통까지
즐겨 묵을때로 묵은 고통의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든든한
(바람을 이불삼아 땅을 베게 삼아) 거리위에 잠들어도 그곳이바로 자유시 자유구 자유동
우리들의 한숨소리는 희망의 노래 오늘은 피할수 없었지만 내일은 맞이할 있잖아
오늘은 잊자 마시고 잊어버리자
Hook 길, 개리]
한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다같이 세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다같이



Writer(s): 길l


리쌍 - 재, 계발 (再啓發)
Album 재, 계발 (再啓發)
date de sortie
22-0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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