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 끝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끝 - 이수영



그럴꺼 없어. 눈물도 아껴.
어차피. 모두 흘러갈 테니
이별이란. 항상 준비없이
갑자기 찾아 오곤 하는.
못된 뿐이니까.
잡으려고. 잡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한마디도 못해, 멀리서 그댈 바라보고 있는데
그저, 지내란 인사라도 나, 하고싶지만
머무를 없는 시간 속에 사람쯤은.
사라질 테니...
아주 천천히. 잊혀지겠지.
끝이란 항상 있었으니까
조금만 사랑을 해볼려고.
얼마나 나를 꾸짖었나.
바보같은 사람아.
하루씩만. 하루씩만. 버티고 버티면
겨울가고 봄이 오는 처럼
웃게 날. 있겠지,,
그저. 잘됐다고. 거라고.
내사랑 보내도.
남겨진 다는게 얼마 만큼. 아픈 건지 모를테니까.
잡으려고. 잡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한마디도 못해, 멀리서 그댈 바라보고 있는데
그저, 지내란 인사라도.나, 하고 싶지만
머무를 없는 시간 속에 사람쯤은.
사라질 테니.




이수영 - Grace
Album Grace
date de sortie
24-0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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