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Dry Flower - BoA
너의
부드러운
말
투박한
두
손에
가득했던
꽃
내게
내밀어
주던
순간
눈물이
툭
터져버린
나
낡은
책
몇
권으로
채운
좁은
방
안
빨간
장미는
혼자
유난히
눈부셔
널
생각하며
바라볼
때마다
내
맘
너머에
빛이
가득해
Oh
참
이상하지
또
어느새
천천히
무뎌지다가
조금씩
바래져가듯
우릴
둘러싼
너무
아름다운
기억이
아무
말
없이
멀어짐이
오랫동안
널
간직하고
싶어
햇살이
잘든
곳에
늘
볼
수
있는
곳
향기
가득할
수
있게
어느샌가
항상
그곳에
그저
익숙한
내
일상의
하나가
되어
아파했던
이별
속에도
여전히
그
자릴
지켜왔겠지
Oh
참
이상하지
또
어느새
천천히
무뎌지다가
조금씩
바래져가듯
우릴
둘러싼
너무
아름다운
기억이
아무
말
없이
멀어짐이
내
맘
속에
기억
속에
ooh
흐릿하게
벤
것만
같은
향기들은
진짜인지
아님
행복했던
잔상인
건지
긴
시간
속에
왜
이렇게
아직
여전하니
빛을
잃어
말라버린
기억에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ou're
always
in
my
heart)
유난히
더
싱그러웠던
네
모습이
날
더
눈이
부시게
만들어
너와
날
감싼
빛을
가득
품은
꽃잎이
바람을
타고
멀어지지
Oh
참
이상하지
또
어느새
천천히
무뎌지다가
조금씩
바래져가듯
우릴
둘러싼
너무
아름다운
기억이
아무
말
없이
멀어짐이
Yeah,
yeah,
yeah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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