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Baek Ho - Moochangpo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Moochangpo - Choi Baek Ho



사랑도 시들하고 사는 것도 짜증이
좋아하던 영화도 보기가 싫고
피는 거조차 샘이
봄바람에 얼굴이 간지럽고
나서는 골목길이 낯설어질
무창포를 가자
사랑 같은 거, 희망 같은
밀려가는 파도 묻어버리고
저기 목마른 자의 상심처럼
바람이 귓전을 때린 데도
위안받을 풍경도 없는
위안받을 풍경도 없는
무창포를 가자
아이들은 더이상 자라지 않고
잉잉대며 직선으로 달려만 가고
해변 위에 그림자 끌고 누우면
새들은 공중에 있네
위안받을 풍경도 없는
위안받을 풍경도 없는
무창포를 가자




Choi Baek Ho - Regression
Альбом Regression
дата релиза
19-0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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