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Hae-Ri - Paper Star's Dream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Paper Star's Dream - Lee Hae-Ri



따듯하고 투명한 유리병 속에
담곤 별이라 불러주던 엄마
세상 어떤 별보다 눈부시다며
흐뭇하게 바라보던 엄마
언젠가 밤하늘에 별들처럼
나도 밝게 빛나는 날이 오냐며
묻는 어린 내게 미안한 고개
끄덕이던 엄마, 나는 잊지 못해
속에 담긴 작은 종이별이지만
그래도 별은 별인 거니까
괜찮아 언젠간 하늘에 내가 빛날
자리도 있을지 몰라
그니까 엄마 자꾸 미안해하지
그래도 별은 별인 거니까
이렇게 예쁘게 접어줬음 거야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엄마가 따듯한 손으로 접은 별이길
너무 가고 싶었던 별자리에
없음을 깨달았던
그저 작은 종이별이라는
너무 인정하기가 싫었던 나는
하늘인 마요 원망하는 내게
끄덕이던 엄마, 나는 잊지 못해
속에 담긴 작은 종이별이지만
그래도 별은 별인 거니까
괜찮아 언젠간 하늘에 내가 빛날
자리도 있을지 몰라
그래
언젠가는 엄마도 깊은 잠에 들면서
힘없이 유리병을 놓치겠지
흩어진 바람 따라 헤매면서
험한 세상 살아가야 하겠지
그래도 엄마 자꾸 미안해하지
그래도 별은 별인 거니까
이렇게 예쁘게 접어줬음 거야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엄마가 따듯한 손으로 접은 별이길




Lee Hae-Ri - h
Альбом h
дата релиза
19-0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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