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eung Chul - 노을 그리고 나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노을 그리고 나 - Lee Seung Chul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 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슬퍼 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것이지 못했던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 기억나니 사랑은
하나로 됐다고
사랑하듯이 껴안고 싶었던거야
너의 이별까지도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 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머물다 떠날 시간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알까 핏빛 울음을
노을같은 마음을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 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제 알듯해
아무 말없이 그렁 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Lee Seung Chul - 이승철 Best of Best
Альбом 이승철 Best of Best
дата релиза
01-1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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