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 아침달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아침달 - Nov



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다는 연락에
익숙한 듯한 걸음에 달려 나간다
닿아 안될 너를 옆에 두고서
알면서도 바라보는 못난 마음 어떡해야 할까
괜찮아 오늘도 참았어 잘한 거야
번을 되뇌며 돌아오는 길에
올려 달빛은 여전히 나를 비춰온다
어이없이 눈물은 터져버린 걸까
동이 트기 지는 달이 서러워
빛은 바랄 수도 없이 어둠 속에
홀로 지켜내야 하는 자리가 외로워
내밀 바람조차 가질 없는
내가 자리가 너무 서러워
그만 울어버렸네 주저앉아버렸네
한동안 네가 많이 아팠으면 그랬으면
하는 못난 마음을 품던 날도 있었다
너의 모습이 환해지면
나는 다시 사라져야만 하잖아
동이 트기 지는 달이 서러워
빛은 바랄 수도 없이 어둠 속에
홀로 지켜내야 하는 자리가 외로워
내밀 바람조차 가질 없는
내가 자리가 너무 서러워
그만 울어버렸네 무너져버리네
어떻게 살아
어떻게 살아가
어떻게 어떻게
이런 내가 미치도록 싫어




Nov - AM 3:57
Альбом AM 3:57
дата релиза
02-0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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