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 Team - 그 때 (feat. Brian)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그 때 (feat. Brian) - Supreme Team



Mama said 4살 때였대
밖에 업고 나가면
모두가 예뻐 했었대
엄마 아빤 서로 자길 닮아서
잘나게 태어난 거라고
티격대곤 하셨어
요요 팽이치기 미니카로
세상이 즐겁기만 했던 초교 시절
심부름 시킨 돈으로 몰래
오락실 갔다가
발가벗은 채로 혼도 났지
사복에서 교복
도시락에서 급식
놀이터에서 모니터
5교시에서 8교시
환경이 바뀌면서 반항도 늘었어
성적표 땜에 잔머리도 많이 굴렸어
목표한 대학 가는거
실패 했어도
전공이랑 전혀 다른
길을 선택 했어도
번듯한 직장 가진 친구들 부럽게
살아왔지 9살에 적은
꿈을 이뤘기에
세상에 길들었어 조금은 찌들었어
가끔 천진난만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철들었어 조금은 찌들었어
가끔 천진난만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어떤걸 위해 내가 태어 났는지
태어나던 내가 알았을지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울었겠지
내가 아들이라 기뻐하는
아빠의 품에서
처음 보고 처음 듣는게 많던
유년기의 기억은 자세하지 않아서
어렴풋하게만 떠올리다가
중고등학교 쯤으로
기억을 넘기지 억울한 많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되는 많던
시절엔 삐뚤어지기도
치열해지기도 하며
멋대로 커지려는 열등감 이기며
10대의 마지막에서 20대로
예민하고 화나있던 상태 그대로
시간 보냈지 그리고 오늘
몇가지는 변했고 몇가지는 여전해
세상에 길들었어 조금은 찌들었어
가끔 천진난만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철들었어 조금은 찌들었어
가끔 천진난만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지금은 어릴 나보다
머리도 커졌지만 일부러
어른인 하지 않아
작은 승리들을 잃고 싶지 않아
내일을 어제보다 늙어버린
표정으로 맞으며
식어가는 모습 보이긴 싫어
죽어 가는 중이 아니거든
I'm always good
단지 선택의 연속
살아가는
세상에 길들었어 조금은 찌들었어
가끔 천진난만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철들었어 조금은 찌들었어
가끔 천진난만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Supreme Team - Supremier
Альбом Supremier
дата релиза
18-0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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