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o - Home (집) [feat. Lee Sora]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Home (집) [feat. Lee Sora] - Tablo feat. Lee Sora



문턱은 넘어서면 어지러워
내게 편한 나의 경계선이어서
심장만 어지럽혀 치워둔
쓸모없는 감정은 먼지 덮여
여길 벗어나면 죽음
익숙한 슬픔보다 낯선 행복이 싫어서
걸음 버린 헌신발이 될까만 겁이나
세상, 세월, 사람 꺾어 신어서
잊고 있어
앞에 수북이 쌓인 신문과 고지서처럼
나와 상관없는 세상의 생각
요구들 앞에 늘어놓지
This is my home, leave me alone
여기만은 들어오지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쉬듯이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
사는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
나만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감정이 극과 달리고
걸음 느린 뒤떨어져
막히고 맘을 쥐어 세상을 놓쳐
걸음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
누구에겐 두려운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같은
Let me breathe
슬픔이 집이잖아 머물래 제자리에
잠시 행복 속으로 외출해도
반드시 귀가할 마음인 이젠 알기에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쉬듯이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 속에 그댈
집이 되어버린 슬픔 속에 그댈 초대해도 될까?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쉬듯이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Авторы: Jaylene Reigh Mcburney Johnson, Lauren Pardini


Tablo - Fever's End (열꽃), Pt. 1
Альбом Fever's End (열꽃), Pt. 1
дата релиза
21-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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