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HYUN - 긴 팔 Autumn Sleeves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긴 팔 Autumn Sleeves - KYUHYUN



소란히 스쳐 가는 바람결이 서늘해져
옷장을 열어 팔을 꺼내보다
잊고 지낸 기억들이 움큼 찾아와서
덜컥 눈물이 앞을 가린다
태연한 괜찮은 그렇게 살았던 걸까
아픈 기억이 다시 고개를 든다
점점 선명해져 닿지 않을 너의 웃음소리
가득 마음을 채울 때면
애써 그려본다 다시 찾는다
많이 그리웠던 날의 꺼내본다
애써 참아본다 맘을 닫아본다
너무 좋았었던 기억들만 남긴 잊는다
번져가는 익숙했던 따뜻한 너의 향기가
코끝에 걸려 아련하게 퍼지고
점점 멀어져 닿지 않을 나의 바램들이
너를 따라서 흩어져가
애써 그려본다 다시 찾는다
많이 그리웠던 날의 꺼내본다
애써 참아본다 맘을 닫아본다
너무 좋았었던 기억들만 남긴 잊는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많이 아껴주던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곁에 있던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너무 좋았었던 기억들이
다시 불러온다 아프다




KYUHYUN - Fall, Once Again - The 2nd Mini Album
Альбом Fall, Once Again - The 2nd Mini Album
дата релиза
15-10-2015




Внимание! Не стесняйтесь оставлять отзыв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