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당신만이 - 김건모
잠든
나를
간지럽히는
햇살에
눈을
뜨면
코앞까지
와있는
아침
어제
둘이
나눈
속삭임이
꿈이
아닌
듯
곤하게
아직
잠든
그댈
바라
보네
제일
먼저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활짝
열면
넘어져
들어오는
바람과
인사를
나누지
우리
앞에
많고
많은
생이
오늘만
같다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
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걸
아주
가끔
투정도
부리고
다투기도
하지만
그건
사랑이란
이름
인걸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눈을
바라봐주고
넌
그렇게
내가
되가
내가
줄
수
있는
건
영원히
변함없는
마음으로
Baby
I
love
you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
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문
밖에서
떠들고
노는
아이들
소프라노
웃음소리
가까이
들려
놀이터의
아이
하늘까지
그네를
구르고
아이들
바람개비
되어
놀고
싶어
진심으로
만나는
사람
모두
다에게
오늘도
기분
좋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꿈처럼
빛나지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
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눈뜨지
않고
볼
수
있고
손을
뻗지
않아도
넌
언제라도
곁에
있어
나를
보듯
내
작은
행동들
닮아가는
널
보며
입가
가득
번진
사랑
있어
온갖
좋은
것을
보게
되면
너에게만
사주고
싶고
난
그렇게
널
생각해
내가
줄
수
있는건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Baby
I
love
you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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