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Cause You Don't Love Me (Live) - 김동률 feat. 하림
                                                연락도 
                                                없이 
                                                며칠동안 
                                                사라졌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조금 
                                                바빴다며 
                                                웃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둘이 
                                                만날 
                                                    때 
                                                자꾸 
                                                누굴 
                                                부르려 
                                                하고
 
                                    
                                
                                                마지못해 
                                                대꾸를 
                                                하고
 
                                    
                                
                                                딴생각에 
                                                마냥 
                                                잠겨 
                                                있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늦은 
                                                밤중에 
                                                보고 
                                                싶다 
                                                전화 
                                                와서 
                                                달려 
                                                나가면
 
                                    
                                
                                                그냥 
                                                나의 
                                                품에 
                                                안겨 
                                                한참 
                                                울면서
 
                                    
                                
                                                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
 
                                    
                                
                                                    참 
                                                미안하다고 
                                                    늘 
                                                고맙다는
 
                                    
                                
                                                그건 
                                                어쩌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몇 
                                                번씩이나 
                                                이유 
                                                없이 
                                                한숨을 
                                                쉬고
 
                                    
                                
                                                어색하게 
                                                웃음을 
                                                짓고
 
                                    
                                
                                                    늘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싫어졌냐고 
                                                좋아하긴 
                                                한거냐고 
                                                몰아세울 
                                                때
 
                                    
                                
                                                그냥 
                                                나의 
                                                손을 
                                                잡고 
                                                한참 
                                                울면서
 
                                    
                                
                                                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
 
                                    
                                
                                                    잘 
                                                모르겠다고 
                                                    왜 
                                                이러는지
 
                                    
                                
                                                그건 
                                                아마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이젠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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