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o Shin - 이름 모를 새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이름 모를 새 - Park Hyo Shin



어느 늦은 버릇처럼
고갤 들고서 하늘에 울어
달이 밝아서 눈이 부셔서
오늘따라 유난히 슬퍼
어슴푸레 찾아온 새벽에
조심스레 우는 이름 모를 새처럼
지저귀듯 그대를 부르다
기억으로 날갯짓을
하나도 버릴게 없는 우리의 사랑
아까워도 끝내 잊혀진다는 이별 하지만
다한 말이 너무나 안에 남아서
걸음을 묶어 기다려
그대 사진에 그때 웃음에
얼룩이 늘어 눈물 때문에
너무 흘러서 닦고 닦아서
해져버린 그대 그리워
선명하게 모두 생각나
세상 어떤 것보다 예쁜 기억들
시간 속에 먼지가 되는
사라질까 두려워져 정말
하나도 버릴게 없는 우리의 사랑
아까워도 끝내 잊혀진다는 이별 하지만
다한 말이 너무나 안에 남아서
걸음을 묶어
하나도 버릴게 없는 우리의 사랑
아까워도 끝내 잊혀진다는 이별 하지만
다한 말이 너무나 안에 남아서
걸음을 묶어 기다려



Авторы: 박수종, 이종훈


Park Hyo Shin - 6th Album - Gift, Pt. 1
Альбом 6th Album - Gift, Pt. 1
дата релиза
15-0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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