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Moon - 불 Lyrics

Lyrics 불 - Jay Moon



곁에서
불이 되어 타오를게
여름날의 꿈이 날아오를게
까만밤의 캠프처럼 곁을 지키다
너의 몸을 녹여줄 푸른 또는 노래
뜨거운 나는
뜨거운 나는
기름을 부어줘 머리
정신 없는 빌딩 사이
나는 쉼터를 마련할게 기대 쉬어
저녁의 맥주 잔이 이슬처럼 달콤하도록
내게 취한 모습 함부로 보이는 지금껏 힘들게 한게 뭐야
불이 있어
안고서 우린 더욱 춤이 있어
반대로 너는 소중한 숨이 있어
숨결을 내게 불어준다면
곁에서
불이 되어 타오를게
여름날의 꿈이 날아오를게
까만밤의 캠프처럼 곁을 지키다
너의 몸을 녹여줄 푸른 또는 노래
뜨거운 나는
뜨거운 나는
네게 전부를 전해주고 싶었던 나의 맘이
네게는 부담스러웠던 걸까 밀어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아마 이야긴 모두 없던것이 되고 괴로운 밤을 혼자서 보낼테니
버릇처럼 불러온 노래를 들려줄게
가진걸 모두 가져 대신 추워줄게
짓궂은 추위에 얼마든지 흔들려줄게
숨결을 내게 불어준다면
곁에서
불이 되어 타오를게
여름날의 꿈이 날아오를게
까만밤의 캠프처럼 곁을 지키다
너의 몸을 녹여줄 푸른 또는 노래
뜨거운 나는
뜨거운 나는
모두 타오르고나니 남은 것이 없어
나지막이 타오르다 아마 사라질지도
붙잡을수록 번지는 아픔에 손을 내밀기에는
무서웠던거야 품을수는 있겠니
솔직하고 싶었어 술을 빌려서라도
체온과 체온이 맞닿아 일으킨 사고
사이에 어디쯤에 있을지 혼자 바보처럼 서있어
만약 네가 나를 안아준다면
나는
불이 되어 타오를게 여름날의
꿈이 날아오를게 까만밤의
캠프처럼 곁을 지키다 너의
몸을 녹여줄 푸른 또는 노래
뜨거운 나는
뜨거운 나는
뜨거운 나는




Jay Moon - Lucy In The Sky
Album Lucy In The Sky
date of release
13-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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