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ha & The Faces - Nothing After All Lyrics

Lyrics Nothing After All - Kiha & The Faces



우리가 함께였을 때는
남은 시간을 모두 약속했었지
잡은 놓칠 없이
무덤까지 걸어갈 거라며
깔깔거리며 웃곤 했었지
마지막으로 만난지도
벌써 여러 해가 지나가버렸네
후로도 나는 여러 번의 약속을 했지만
결국엔 개도 지키질 못했어
푸른 새벽녘에 맨발로
비오는 골목을 잡고 걸으며
너는 눈을 반짝거리며 말했지
별거 아니라고
아름다웠던 사람아 그리운 나의 계절아
노래가 들린다면 내게 말해줄래
조그마한 약속마저 이제는 두려운 내게
뭐든지 두려워할 없다고
알고 보면 별거 아니라고
풀이 죽은 손을 잡고서
늦은 전철역 벤치에 앉으며
너는 뺨을 어루만지며 말했지
별거 아니라고
아름다웠던 사람아 그리운 나의 계절아
노래가 들린다면 내게 말해줄래
조그마한 약속마저 이제는 두려운 내게
뭐든지 두려워할 없다고
알고 보면 별거 아니라고
알고 보면 별거 아니라고



Writer(s): Ki Ha Chang


Kiha & The Faces - mono
Album mono
date of release
01-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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