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Dong Ryul - 그림자 Shadow (Live) Lyrics

Lyrics 그림자 Shadow (Live) - Kim Dong Ryul




먼 옛날 그대의 눈물이
어느새 내게로 밀려와
앙상히 남은 추억도
그대의 것으로 앗아가고
남겨진 우리의 이름은
말없이 흐르는 세월에
고이 묻어둔 채로
기어이 나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차라리 그대를 닮은
그림자로 숨어서
그대와 함께할 수 있다면
그리하겠소
서러운 나의 사랑이
영원히 모든 빛을 잃어도
그대를 지킬 수 만 있다면
그리하겠소
그리하겠소
내 기꺼이
저 멀리
먼 동이 터 오면
눈부신 그대의 뒷전에
검게 그을린 영혼이
그대의 몸짓을 되뇌이겠죠
차라리 그대를 닮은
그림자로 숨어서
그대와 함께할 수 있다면
그리하겠소
서러운 나의 사랑이
영원히 모든 빛을 잃어도
그대를 지킬 수 만 있다면
그리하겠소
그리하겠소
내 기꺼이 저 멀리
먼 동이 터 오면
눈부신 그대의 뒷전에
검게 그을린 영혼이
그대의 몸짓을 되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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