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 나의 어머니 Lyrics

Lyrics 나의 어머니 - 박정현



트랙 12 .[ 나의 어머니 ]
어렸을 때,
내게 당신은 그저 구세대일 -
나를 이해해줄 없다고 느꼈었죠 .
어떨때는, 마음 닫았고 .
때론 원망도 했고,
엄마처럼 살진 않겠다 - 결심도 했죠 .
나이들어 알게 됐죠 .
강한 해야했던 당신 여린 영혼을 .
가는 미리 지나가,
당신을 같은 여자로서 이해할 있게 됐죠 .
어느 순간,
나보다 작은 당신 -
내가 걱정할 친구와 같은 약한 그대를 보게 되었죠 .
이젠 내게 편히 기대요 .
남자 고민도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
이제서야 알게 됐네요 .
나의 어머니,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자란 .
한없이 미안할 뿐이죠,
받기만 모습 .
양보만 당신 .
사랑해요 .
나의 어머니 .
쑥쓰러워 번도 말할 수가 없었죠 .
이렇게 눈물이 나죠 .
세상에 제일 소중한 나의 친구, 어머니 .
사랑해요 .
나의 어머니 .
이제서야 말할게요 .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
나의 친구, 어머니 .



Writer(s): 정석원


박정현 - Op.4
Album Op.4
date of release
15-0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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